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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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일보] 2017 여름스케치, 취업향한 청년을 열기 더위 못지 않네

등록일
2017/09/05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1610

http://www.idaegu.com/?c=7&uid=368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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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변화와 상관없이 꿈을 위해 정진하는 이들로 북적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대구시 서구 국채보상로에 위치한 한국업사이클센터입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문을 연 이곳은 쓸모없는 자원을 다양한 관점에서 보고 디자인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가치로 창조해내는 곳입니다. 

센터 내 한 강의실에는 청년들이 취업 맞춤형 시각디자이너 과정을 배우고 있었습니다.
일자리를 위해 불태우는 학습 열기가 이번 더위 못지않습니다.
이들은 수업을 통해 패키지나 시각디자인에 대해 배우고, 이후 창업이나 디자인 회사 취업 등의 기회를 잡는다고 합니다. 

3층에 위치한 아트코파 회사에서는 여러 명의 사람이 그림을 그리는 수업이 한창입니다.
재활용 원단에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배워 공방이나 복지센터 같은 곳에서 강의하는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 수업이지요.  
한국업사이클센터에는 재활용으로 완성된 제품 전시도 열리고 있습니다.
소방호스를 재활용해 만든 가방과 다양한 재활용의 디자인 제품들이 발걸음을 사로잡습니다.
소방관으로 일하는 아버지를 통해 쓸모없는 소방호스로 제품을 만드는 일을 시작했다는 한 청년의 이야기가 실린 기사도 함께 눈길을 끕니다. 
커피를 내리고 나오는 커피가루를 압축해 만든 재활용 시계를 보면서 우리의 삶도 가끔은 새롭게 창조해보면 어떨지에 대한 생각도 해봅니다. 

물질로 넘쳐나는 이 시대, 쓸모없는 산업자원을 버리는 것만이 아니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덧입혀 다양한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많은 이와 소통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듯합니다. 

첨부파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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